오늘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 농민대회에 광주와 전남에서도
4천여명의 농민들이 참가해
쌀 협상 국회 비준 저지에 나섰습니다.
농민들은 또 지난 11일 숨진
고 정용품씨 추모식을 함께 열고
참여정부의 농업 정책이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오늘 상경하지 않은
광주전남 농민연맹 회원들은
전남도청 앞에서
추곡수매제 부활 등을 요구하며
9일째 농성을 벌였고
전남도의회 의원 11명도
엿새째 삭발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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