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병원 한센인 인권 물의 (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5 12:00:00 수정 2005-11-15 12:00:00 조회수 7

국립 소록도병원 의사가

한센병 환자의 인권을 침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고흥 소록도 주민 자치회에 따르면

지난 9일,소록도 병원에서

보건의 김모씨가 외래환자 진료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자치회장의 멱살을 잡고 무릎을 꿇게 해,

주민들이 집단으로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병원 측은 사태가 확산되자

공개 사과와 사건 당사자인 보건의를 병원에서 내보내기로 주민과 합의하고,

사태를 수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