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성 황룡과 담양 수북, 나주 금천 등

최종 본선에 오른

공동 혁신 도시 후보지역 3곳 가운데

과연 어느 곳이 최종 입지가 될 것인가?



오늘 입지 선정 위원회가 최종평가 순위를

매길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혁신 도시 입지 선정 위원회는

후보지 지역 3곳에 대해

1,2,3위 방식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오늘 평가에서 1위를 받는 지역이 사실상

최종 입지로 확정됩니다.



절차상 시도지사와 건교부 장관의 협의과정이

남아 있지만 현실적으로

순위를 뒤엎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입지 선정 위원들 사이에

평가 방법을 놓고

치열한 설전과 줄다기가 예상됩니다.



평가 방법을 합의제로 할 것인지,

표결로 할 것인지 또

평가 결과를 공개할 것인지 여부 등을

우선 결정하게 됩니다.



씽크





경우에 따라서는 평가 방법과 공개 여부만을

결정하고 평가 자체는

다음 회의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이전 대상 기관들은

후보지역 현지 실사를 마친 뒤

5개 항목의 요구 조건을 시도에 제출 한 바

있습니다.



시민단체를 비롯한 지역민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승적 차원에서

탈락 지역은 승복해야 하고

공동 혁신 도시를 성공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