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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주역입니다.
우리 다음 세대를 이어 미래 우리 도시를
구성하고 살아가기 때문인데
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생활 환경을 고민하고
스스로 리모델링 해 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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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모양의 육교.
직선으로 쭉 뻗은 삭막한 길이 아닌
정감이 넘쳐나는 구불구불한 오솔길.
어린이들이 직접 구상해 낸
우리 주변의 생활 문화 환경입니다.
단순히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직접 동네를 답사하며
개선해야 할 점과 부족한 점을 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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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록 모형이지만
부적절한 공간의 재 배치를 통해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동네를
리모델링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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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시작된 시민 문화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가운데 하납니다.
광주 지역의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역의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됐습니다.
◀INT▶
담임.
그리고 발품을 팔아가며 동네를 답사하는 동안
공동체 의식이 자라기 시작했고,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해 가는 방법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INT▶
공동체 쑤욱..
작은 동네의 문화를 꿈꾸고
스스로 가꾸어 가는 어린이들.
문화 수도를 지향하는
광주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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