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문화) 동네 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6 12:00:00 수정 2005-11-16 12:00:00 조회수 6

◀ANC▶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주역입니다.



우리 다음 세대를 이어 미래 우리 도시를

구성하고 살아가기 때문인데

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생활 환경을 고민하고

스스로 리모델링 해 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거북이 모양의 육교.



직선으로 쭉 뻗은 삭막한 길이 아닌

정감이 넘쳐나는 구불구불한 오솔길.



어린이들이 직접 구상해 낸

우리 주변의 생활 문화 환경입니다.



단순히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직접 동네를 답사하며

개선해야 할 점과 부족한 점을 모은 것입니다.

◀INT▶



그리고 비록 모형이지만

부적절한 공간의 재 배치를 통해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동네를

리모델링 해나가고 있습니다.

◀INT▶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시민 문화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가운데 하납니다.



광주 지역의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역의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됐습니다.

◀INT▶

담임.



그리고 발품을 팔아가며 동네를 답사하는 동안

공동체 의식이 자라기 시작했고,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해 가는 방법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INT▶

공동체 쑤욱..



작은 동네의 문화를 꿈꾸고

스스로 가꾸어 가는 어린이들.



문화 수도를 지향하는

광주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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