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인간일까?(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7 12:00:00 수정 2005-11-17 12:00:00 조회수 5

◀ANC▶

동거녀의 세 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아 온

인면수심의 새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살, 13살의 어리디 어린 소녀들이

씻기 힘든 상처를 받았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5살 정 모양 등 세 자매가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던

담양군 창평면의 한 농가입니다.



세 자매는 지난 2년 동안 한 평 남짓한

이 방에서 지옥같은 시간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새 아버지 김 모씨와 16살 된 김씨의 아들이

정양과 13살,11살된 정양의 동생들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해왔기 때문입니다.



자매의 어머니는 1년 전부터

이 사실을 알았지만 신고를 미루다 최근에서야 성폭력 상담소에 이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INT▶오명란 소장

"애들이 계부가 엄마를 때릴까봐 말을 안했다"



오늘 경찰에 긴급체포된 김씨 부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지난 2년 동안 백수십여차례에 걸쳐

세 자매를 성폭행했습니다.



◀SYN▶김00/아버지

"잘못했다. 죽을 죄를 졌다."

◀SYN▶김00/아들

"처음엔 호기심에 하다가 보니까 나중에는

계속 하게 됐다."



(영상취재-박재욱)

인면수심의 김씨 부자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세 자매는 평생 씻을 수 없는 기억을

안고 살아가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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