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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등학교마다 막바지 수능 점검에
분주합니다 .
최상의 컨디션을 갖춰주기 위해
자율학습 마감시간을 크게 앞당기는 등
수험생의 체력안배에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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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학생들의 책장 넘기는 소리가
들릴 수 있을 정도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수능을 겨냥해 교실 벽면마다 내걸린
예사롭지 않은 슬로건은
수험생들의 결전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면부족으로 몰려오는
졸음을 쫓기 위해 아예 책상에서 물러나
선 자세로 수험서를 공부하는 등
학생들 저마다의 학습법을 갖고
막바지 정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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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
이 학교의 경우
고 3생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야간자율학습 마감시간을
최근 2시간 가량 앞당겼습니다.
고교 3학년 진학담당 교사들은
올해 수능시험에서 고교 교사의
출제위원 참여율이 40%로 대폭 늘어나
교과서 중심의 수능시험 출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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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은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방송시설을 점검 완료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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