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안전사고로 손가락을 잃었다며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8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20개 보험 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해 놓았던 신씨는
지난 1월 광주시 북구의 한 목공소에서
전기톱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일부로 절단한 뒤
보험사로부터 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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