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타내려 손가락 자른 5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8 12:00:00 수정 2005-11-18 12:00:00 조회수 5

광주 북부경찰서는

안전사고로 손가락을 잃었다며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8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20개 보험 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해 놓았던 신씨는

지난 1월 광주시 북구의 한 목공소에서

전기톱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일부로 절단한 뒤

보험사로부터 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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