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당혹 애도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1 12:00:00 수정 2005-11-21 12:00:00 조회수 3

◀ANC▶

이 전 차장의 빈소가 마련된

호남대광산캠퍼스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문객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호남대학교에 마련된

이수일 전 국정원 차장의 분향소,



가장을 졸지에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뜨거운 눈물과 흐느낌이 이어집니다



◀SYN▶

(사랑하는 남편을 잃어버렸다.)



지난주까지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이 전 차장의 사망소식에

지인들도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 합니다.



◀SYN▶



학생들도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이 된 총장의 넋을 기렸습니다.



◀INT▶ 대학생.



박준영 전남지사와 강운태 전 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도 조문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승규 국정원장은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빈소 한켠에서는 국정원 불법 도청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원망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INT▶ 이균범 장례위원장.



고 이수일 총장의 장례식은 오는 23일

호남대학장으로 치뤄집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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