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됏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03년 9월
(재)뿌리깊은나무의 박물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재단 이사장 차모씨로부터 5천만원과,
대형 건축물 공사 사업 허가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8,700여만원의 금품을
측근을 통해 받은 혐의로
조충훈 순천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시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는
오는 23일 이뤄지는데
조시장측은 검찰이
무리하게 짜맞추기식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끝까지 결백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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