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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천 일대에 들어설 공동혁신도시는
철저히 상생발전차원에서 건설해 나가기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합의했습니다.
특히 혁신 도시 건설에 따른 성과를
전지역이 공유하도록 특별 기금이
조성됩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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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나주 금천면과 산포 봉황면 일대 2백만평에
인구 5만명 규모로 건설됩니다.
미래 지향형의 자족형 독립 신도시,
쾌적한 삶을 제공하는 친환경 생태 도시,
지역 발전과 이전 기관의 미래 사업을 반영한
창조적 생산도시로 개발됩니다.
특히 이전 대상 기관 직원들을 위해
최첨단 주택과 교육,병원과 문화 체육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시도는
최고 수준의 혁신도시를 건설해 이전 대상
기관의 입주를 앞당겨 시도 상생 발전의
획기적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씽크
성과를 공유하는 방법으로는
혁신도시에서 매년 발생하는 2백억원 가량의
지방세를 공동 발전 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인 만큼
정부의 특별지원을 받아내
주변 지역의 기반 시설이 조기에 확충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씽크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 지사는
공동 혁신도시는 처음부터 시도 상생의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부 반발에 대해서는
정치적 악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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