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추워질때는 심혈관 질환 조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1 12:00:00 수정 2005-11-21 12:00:00 조회수 7

◀ANC▶

날씨가 추워지면 심장의 관상 동맥이 막히는

심 혈관계 질환 환자가 늘어납니다



심혈관계 질환은 흔히 말하는

돌연사의 원인이기도 한데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할 질환입니다



이재원 기자ㅂ니다

◀END▶

◀VCR▶



최근 심장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잡니다.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두근거려

운동 부족으로 알았는데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난 뒤

깜짝 놀랐습니다



심장에 종양이 생겨나 자칫하면 혈류가 막히는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

환자.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 되면 이 같은

심 혈관계 질환이 20% 이상 증가합니다.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혈류의 흐름이 둔화되는데

이때 쌓여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돌연사의 80% 이상은 협심증과 심근 경색으로

대표되는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입니다.

◀INT▶



하지만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조기 검진과 육류 섭취를 줄이는

식이 요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숨이 차거나 두근 거림,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잘 살펴야 합니다

◀INT▶



또, 40대 이상 장년층은 1년에 한 차례 이상

심전도나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전문의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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