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날씨가 추워지면 심장의 관상 동맥이 막히는
심 혈관계 질환 환자가 늘어납니다
심혈관계 질환은 흔히 말하는
돌연사의 원인이기도 한데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할 질환입니다
이재원 기자ㅂ니다
◀END▶
◀VCR▶
최근 심장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잡니다.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두근거려
운동 부족으로 알았는데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난 뒤
깜짝 놀랐습니다
심장에 종양이 생겨나 자칫하면 혈류가 막히는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
환자.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 되면 이 같은
심 혈관계 질환이 20% 이상 증가합니다.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혈류의 흐름이 둔화되는데
이때 쌓여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돌연사의 80% 이상은 협심증과 심근 경색으로
대표되는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입니다.
◀INT▶
하지만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조기 검진과 육류 섭취를 줄이는
식이 요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숨이 차거나 두근 거림,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잘 살펴야 합니다
◀INT▶
또, 40대 이상 장년층은 1년에 한 차례 이상
심전도나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전문의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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