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온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모두 20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말에 완공될 예정인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현대화 공사에는
냉난방 시설 교체와 화장실 개보수 등 터미널 시설 개선 뿐 아니라
시민 편의와 휴식공간을 위한 만남의 광장
조성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92년 개장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광주버스터미널은 자가용 이용자의 급증과 KTX 운행 등으로
일 평균 이용객이 최고 4만 7천명에서
2만 2천 명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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