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비위생 쓰레기매립장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도로확장 과정 등에서 수십년전에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위생 쓰레기
매립장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새로 드러난 매립장은
서구 월드컵 경기장옆 스포츠센터 건립부지와
남구 백운주유소, 우치-담양간 도로확장구간,
영산강하천부지 2곳 등 모두 5곳입니다.
이들 지역의 매립 쓰레기는
수만여t으로 이미 수십억원의 처리비용이
필요한데다 광주시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관리 자체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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