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의 새로운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저희 광주문화방송이 마련한
제 2회 수묵대전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어제 의재 미술관에서 열린
제 2회 수묵대전 시상식에서는
재개발 지역의 노후된 아파트를
전통적인 수묵으로 풀어나간
정재호씨의 한남동 기념비가 대상으로 선정돼
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또,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구용씨와
윤남웅씨에게는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이 돌아갔습니다.
이번 제 2회 수묵대전은
대상 수상자를 내지 못했던 작년보다
수준이 수준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입선작은 의제미술관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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