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수능 시험부터
휴대전화기 등 전자기기 휴대가
전면 금지되는 등 부정행위가 엄격히
차단되고 있습니다.
각 시험장에서는
감독관들이 수험생들의 휴대전화기를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했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학생들을
금속 탐지기로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또 시험장을 잘못 알고 찾아간
몇몇 학생들이 경찰 차량의 도움으로
시험 시간 안에 고사장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문근영 양이
시험을 치르는 동신여고 고사장에는
수십명이 취재진들이 몰려들었지만
문 양은 기자들의 눈을 피해
후문으로 도착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광주 선명학교에서는
21명의 장애인 수험생들과
교도소에 복역중인 재소자 등
29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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