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수능은 부정행위 없이
무사히 치뤄졋습니다
고사실에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됐고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탤런트 문근영 양도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능시험 이모저모를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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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목청껏 교가 제창을 하며
수험생 선배들을 격려합니다.
또 다른 후배는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며
선배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INT▶
고사장 안에서는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검색하기 위해
휴대용 금속탐지기까지 동원됐습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왔거나 감독관에게 자진 반납해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재소자와 장애인 학생 39명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탤런트 문근영 양은 동신여고에 마련된
별도의 고사실에서 혼자 시험을 치렀습니다.
문양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수험생들의
시험에 지장을 주기 않기 위한 배려였습니다
◀INT▶
이번 수능 결시율은
광주가 3.98퍼센트, 전남이 7.78퍼센트입니다
광주는 감소한 반면
전남은 작년보다 3 퍼센트 가량 증가했는데
수시 합격자가 늘면서 전남의 결시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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