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수감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 영장실질 심사에서
조충훈 시장이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증거가 확보됐고,
증거 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뿌리깊은 나무의 박물관' 건립사업의
사업편의 부탁과 관련해
측근을 통해 5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8천 7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1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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