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광주 박물관 앞 삭발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4 12:00:00 수정 2005-11-24 12:00:00 조회수 3

◀ANC▶

광주 박물관에 전시된

역사 연대표가 잘못 됐다며 시민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갑자기

개인의 인권 침해 논란으로 확대됐습니다



무슨 일인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박물관에 전시된 연대표입니다.



고조선 건국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것보다

천년 가량 뒤에 건국된 것으로 돼 있습니다.



또 기원전 시작된 삼국시대도

관람객들이 기원후 3백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작성돼 있습니다.



◀INT▶



그런데 일주일 전 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갑자기 인권 침해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한 회원이

박물관측에 언론 보도가 잘못됐다는 내용의

오보확인서를 실명으로 써 준게 발단이

됐습니다.



박물관측이 내부용으로 쓰겠다고 한 약속을

어기고 회원의 동의없이

인터넷에 올렸다는 것입니다.



회원들은 인권침해라고 항의하며

급기야 오늘 삭발식까지 가졌습니다.



◀INT▶



이에 대해 박물관측은

역사적 오류에 대해서는 시정하겠지만

인권 침해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우리 역사 기록을 바로 잡자는 논쟁이

시민단체와 박물관측의 감정 싸움으로 인해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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