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밭 판매대금 가로챈 4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4 12:00:00 수정 2005-11-24 12:00:0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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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무밭을 자기 것인 것처럼 속여

매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노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씨는 지난 21일

영암군 신북면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나주시 봉황면 일대의 2만평의 무밭을

자기 것인 것처럼 문서를 꾸민 뒤

63살 김 모씨에게 350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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