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4 12:00:00 수정 2005-11-24 12:00:00 조회수 3

광주지하철 2호선 용역이 중복예산으로

예산낭비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지하철 건설본부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용역은 용역비 4억6천만원

으로 역시 내년에 발주될 도시교통정비 기본

계획용역과 중복돼 있습니다.



특히,대중 교통의 큰 틀을 짜는 용역과

지하철만을 위한 용역을 각각 따로 발주할

경우 용역의 연관성을 살릴 수 없는 데다 예산

낭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대중교통의 큰 틀인 도시교통

정비 용역을 우선 발주한 뒤 그 결과를 바탕

으로 대중교통의 한 축인 지하철 2호선 용역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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