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재개발 지역서 주민과 철거반원 충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5 12:00:00 수정 2005-11-25 12:00:00 조회수 0

양림동 재개발 지역에서

주민들과 철거 용역업체 직원들간에

충돌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광주시 양림동 재개발 지역에

오늘 오전 150여명의 철거반원들이 들이닥쳐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모두 밖으로 빼낸 뒤

중장비를 동원해 철거를 강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철거를 거부한 일부 주민들이

분뇨 등 오물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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