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재개발 지역에서
주민들과 철거 용역업체 직원들간에
충돌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광주시 양림동 재개발 지역에
오늘 오전 150여명의 철거반원들이 들이닥쳐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모두 밖으로 빼낸 뒤
중장비를 동원해 철거를 강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철거를 거부한 일부 주민들이
분뇨 등 오물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