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비관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6 12:00:00 수정 2005-11-26 12:00:00 조회수 2

어제 오후 3시 30분 쯤

광주시 봉선동에서 19살 김모 군이

집안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김군의 가족들은

올 대입 수능에 응시한 김군이

성적이 낮게 나왔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은 뒤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어제 오후 들어가 보니 태권도 띠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군이 수능 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