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원산지 위반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7 12:00:00 수정 2005-11-27 12:00:00 조회수 1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올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농산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30개 업소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3개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것으로

지역별로는 순천시가 7건으로 가장 많고

나주와 고흥이 각각 5건과 3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단속기간을 정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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