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올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농산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30개 업소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3개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것으로
지역별로는 순천시가 7건으로 가장 많고
나주와 고흥이 각각 5건과 3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단속기간을 정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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