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농촌환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8 12:00:00 수정 2005-11-28 12:00:00 조회수 3

◀ANC▶

농어촌에 노인 인구가 늘면서

생활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은 물론

다양한 수익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전체 주민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30% 이상돼 장수마을로 지정된

고흥군 과역면의 한 마을,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마을 회관에 모여

민요를 따라 부릅니다.



레크레이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열리는 춤과 노래 강좌는

노인들에게 흥겨움을 더해줍니다.

◀SYN▶

노인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마을 한켠에 마련된

건강 관리실도 인기가 높습니다.



각종 헬스기구와 물리치료는

고된 농삿일로 지친

몸을 다지기에 제격입니다.



쓸모없는 마늘밭에 만든 게이트볼장도

이제 노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놀이공간입니다.

◀INT▶

이 마을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은

여가생활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s/u)마을 주민들은 농한기에도

이처럼 새로운 일감을 만들어

높은 소득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짬을 내 볏짚을 이용한 공예품과

축사에 소를 입식해 나온 수익금은

전체 주민의 복지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INT▶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이

안정된 소득과 다양한 여가생활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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