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 물량 증가로 산수유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져 지역생산농가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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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수확이
시작됐지만 중국산 수입과 일본 수출 차질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6백그램에 만4천원대를 했던
산수유 가격이 지난해 7천원선에 거래된데 이어
올해는 5천원대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인건비 조차 건질수 없는
헐값이지만 농미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상품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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