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뜨끈(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29 12:00:00 수정 2005-11-29 12:00:00 조회수 2

◀ANC▶

겨울이 성큼 다가온듯한 차가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벌이는

봉사활동들이 겨울 초입의 한기를

데워주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연탄 배달 트럭이 닿을 수 없는

좁디 좁은 골목길.



영세민들이 모여사는 이 동네에

대학생들이 줄지어 연탄을 나르고 있습니다.



검댕 투성이인 얼굴을 서로 마주볼 때마다

웃음이 묻어 납니다.



두 손녀딸과 함께 올 겨울을 어떻게 날까

걱정이 태산같았던 할머니는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고나서야

한 시름을 놓습니다.



◀INT▶홍순애

"..."



연탄가루와 땀으로 범벅이 됐어도

4500장의 연탄을 나르는 동안

마음만은 더 깨끗해졌습니다.



◀INT▶조성옥 팀장

"..."



이웃돕기에 구청주민들도 팔을 걷었습니다



남구청에서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가 펼쳐져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됐고

서구청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담근

2,800포기의 김장김치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김장 담글 엄두도 못내는 이웃들이 즐거워할

생각에 양념 버무리는 손놀림이 경쾌합니다



◀INT▶정순애

"..."



주위를 보살피는 따뜻한 가슴들이 많아서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은 외롭지 않아 보입니다 .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