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각 구청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수백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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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최근 기획감사에서
무계획적인 하수관거 정비 사업으로 예산을
낭비한 광주시 수질보전과와 동구,남구,북구,
광산구 관계자 15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
했습니다.
행자부 감사결과 광주시는
환경부의 지침을 무시한채 옛 방식대로
하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해 2천3년에 백20억원,
작년 65억원,올해 70억원을 각각 투입했습니다.
또한,각 구청은 비전문 업체들이 부실한
시공을 했는데도 형식적인 준공검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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