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돌파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30 12:00:00 수정 2005-11-30 12:00:00 조회수 0

◀ANC▶

대학 졸업을 앞둔 젊은이들,

요즘 취업 때문에

고민이 많을 줄 압니다.



그런데 취업 경쟁이 치열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END▶



지난 3월부터 정보통신 기술과 일본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한

이 학생들은 사흘 뒤면 일본으로 떠납니다.



일본에서 석달간의 연수 과정을 마치고 나면

이들은 대부분 산요나 미츠비씨 같은

현지 대기업에 취업하게 됩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01년부터

전문 IT 인력을 양성한 뒤

일본의 헤드헌팅 기업을 통해

해외 취업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INT▶



지난 5년동안 일본에서 취업한

호남대 학생은 140명,



지방대생라는 차별이 없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오히려 취업이 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INT▶



이렇게 취업한 학생들 가운데는

일본 대기업에서

책임자로 성장한 이들도 있고

국내 기업에 스카우트 되기도 합니다.



◀INT▶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지지만

준비하기에 따라서는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