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총파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1 12:00:00 수정 2005-12-01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전남에서도 민주노총 산하 12개 사업장이

오늘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이펙트----



민주노총 산하 12개 사업장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파업에는 근로자 8천여명이 참여했고,

금호 타이어의 조업이

전면 중단되는 등

사업장에서 조업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은

비정규직 확대 법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YN▶



또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과 불법 파견 근절,

특수 고용직의 노동 3권 보장 등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법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SYN▶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친 근로자들은

거리 행진을 한 뒤

열린 우리당 전남도당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또 내일은 여수 건설노조와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추가로 참여하는 등

오는 9일까지

릴레이 파업을 계속하기로 했고

특히 오는 4일에는 농민들과 함께

대규모 상경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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