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살해, 사체유기 40대 긴급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2 12:00:00 수정 2005-12-02 12:00:00 조회수 2

광주 광산경찰서는

내연녀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49살 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28일 저녁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자신의 집에서

내연녀 40살 조 모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조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범행을 감추기 위해 시신을 토막내

함평군 동강대교 부근 영산강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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