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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착공식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여
주말 나들이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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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트에 맞춰
힙합 댄스 그룹이 절도 있는 몸 동작으로
음악에 몸을 싣습니다.
한 손을 땅에 짚고
물구나무 서서 발을 터는 '팝핑',
머리를 땅에 대고 몸을 빙그르르 도는
'헤드스핀' 등 화려한 춤 동작에
관객들은 열광합니다.
◀INT▶(이정민)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온 몸으로 박자를 맞추며
고수와 하나가 됩니다.
나흘 뒤에 있을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착공식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이벤트에
길가던 행인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INT▶(류은희)
옛 도청 건물에는
아시아 사진전이 마련돼
문화전당 착공식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아시아가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6개의 테마로 이뤄진 전시관에는
아시아 각국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갖가지 사진이 내걸렸습니다.
◀INT▶(김웅희)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착공식이 열리는
오는 7일에도 3만여개의 공이 쏟아지는
'희망볼 퍼포먼스'와 '팥죽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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