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영광군 안마도 남쪽 0.5마일 해상에서
영광 선적 9톤급 어선 207 덕진호가
강풍으로 전복돼
선장 대동명씨 등 선원 5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 등을 동원해
사고 선박과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파도가 높고 날이 어두워져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서남해안 전역에는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선박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