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개에 물려 7살 어린이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4 12:00:00 수정 2005-12-04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10시쯤

신안군 흑산면 45살 박 모씨의 집에서

박씨의 7살난 아들이 기르던 개에

목을 물려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박군의 부모는 일을 나가고 없었고

12살 된 박군의 누나가 이를 보고 말렸지만

개는 박양까지 물고 다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해

가까스로 제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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