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강추위는 계속됩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오늘 오전 7시 45분을 기해
광주시와 전남 시군에 발효됐던
대설 경보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간선 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가
밤사이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1-5Cm가량 눈이 내리고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대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발효중이어서
전남지역 30여개 항로에서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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