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 불법 논란-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5 12:00:00 수정 2005-12-05 12:00:00 조회수 3

◀ANC▶

지난 10월 오동도에 들어선 초대형 음악분수에

불법 시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환경부의 공사중지 명령까지 어기고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시당국은 행정절차가 지연돼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모두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10월말

물길을 뿜은 오동도 분수대.



이 시설이 국립공원내 개발 사업 지침을

어긴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부측은 여수시가

공원계획 변경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9월에는 공사 중지 명령까지 내렸으나

이마져도 무시했다며

상응하는 조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인용)//



지역 환경단체도 시 당국의 사업 추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6월에도 국립공원지역인 남면 금오도에

섣부르게 사슴을 방목 했다가,

자생식물 훼손을 우려한 관리공단과 환경단체의 반발에 물러선 사례까지 제시하며

국립 공원관리 행정의 인식부족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INT▶

시당국은 어쩔수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분수의 예정 위치가 변경되면서

사업이 지연 된데다

이후 국립 공원의 개발 규정을 둘러싸고

환경부측과 해석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완공 행사일정에 ?겼다는 것입니다.

◀INT▶

(CLOSING)-피치못할 상황이나

상부기관과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의 권위를 지켜나가야할 시당국이

이를 스스로 묵살하고 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MBC NEWS 박광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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