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 60ha와
축사 5.5ha가 붕괴됐고,
오리 4만 4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수산물 양식장 18곳과
인삼 재배 시설 18ha, 표고버섯시설 3.6ha등이 폭설 피해를 입어
모두 111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광주에서는 비닐 하우스 40ha와
주택 2채등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액이 14억 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선 시군과 산간 오지의 피해가
집계 되지 않아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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