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탄 어선 실종 사흘째 (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7 12:00:00 수정 2005-12-07 12:00:00 조회수 2

선원 11명을 태우고

풍랑주의보속에 조업을 하던 어선이

사흘 째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영 선적 77톤 급 장어 통발 어선인

207 승진호는 지난 4일

제주도 남쪽 바다에서 여수시 백도 근해로 옮겨

조업을 계속하다 돌아가겠다고

무선 연락을 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당시 최고 6미터까지

파도가 높게 일었던 점으로 미뤄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백도 근해 등 사고 추정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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