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1명을 태우고
풍랑주의보속에 조업을 하던 어선이
사흘 째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영 선적 77톤 급 장어 통발 어선인
207 승진호는 지난 4일
제주도 남쪽 바다에서 여수시 백도 근해로 옮겨
조업을 계속하다 돌아가겠다고
무선 연락을 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당시 최고 6미터까지
파도가 높게 일었던 점으로 미뤄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백도 근해 등 사고 추정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