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재해보험 유명무실(R)--로컬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7 12:00:00 수정 2005-12-07 12:00:00 조회수 2

◀ANC▶

태풍이나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농민들은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지만 정작 재해보험은 제한적이어서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길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행 농작물 재해보험은 배와 사과

단감 등 6개 품목에 그치고 주 계약 범위는

태풍과 우박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배를 재배하는 한 농민은 전 재산을 투자해

과수원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폭설로

모두 무너지자 회복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4천5백평에 4억원 이상 투자했는데 다시

복구하려면 최소 2억원이 들어간다./



전남도내에서 백헥타르 이상이 무너진

딸기와 알타리무 등과 같은 시설채소류는

보험 품목에 들지도 않고 하우스같은

시설보험은 아예 없습니다.



◀INT▶

/요즘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급 기자재를 많이 쓰기 때문에

시설재해보험이 필요하다고 본다./



40여헥타르가 눈 피해를 입은 인삼밭의

시설비는 한 평에 차광막과 지주목만 해도

최소 만원, 인삼을 뺀 피해액만 10억 원이

훨씬 넘습니다.



(S/U) 농민들은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실질적으로

확대해 줄것을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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