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동료 폭행, 숨지게 한 용의자들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8 12:00:00 수정 2005-12-08 12:00:00 조회수 3

광주 서부경찰서는

동료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유력한 용의자인 플라스틱 고물 수집상

67살 임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치평동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동료 고물 수집상인 45살 이모씨를 마구 때려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숨진 이씨가 계속해서

동업을 요구하며 귀찮게 하자 말싸움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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