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동료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유력한 용의자인 플라스틱 고물 수집상
67살 임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치평동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동료 고물 수집상인 45살 이모씨를 마구 때려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숨진 이씨가 계속해서
동업을 요구하며 귀찮게 하자 말싸움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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