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여파에다 폭설로
해남과 진도 영암지역 철새들이 굶어죽을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들에따르면
해남 고천암과 영암호.진도 나리 간척지호수
등을 찾은 철새들이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자치단체에서
먹이주기 행사를 자제한데다 기록적인 폭설로
닷새째 먹잇감을 구하지못해 탈진상태에
놓여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철새 서식지 가운데 한곳인
고천암호에는 폭설이 내린 후 주변이 눈밭으로
변해 철새들이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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