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으로
광주와 여수공항의 여객과 화물 수송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는
김포와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32편의 대한항공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화물도 서울행의 경우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대체 운송됐고
제주로 갈 6톤 분량의 화물은
목포항에서 배를 수송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재개된 노사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내일도 광주와 여수 공항의
대한항공기 운항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