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상당수 김밥 전문 체인점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순천시보건소가 지난 10월
30개소의 김밥을 수거해
도 환경보건연구원에 세균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체 22%인 8개소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산 구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김밥의 재료인
달걀과 소시지 등에서
세균 검출이 많아
식재료를 미리 제조, 보관하는 데서
균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균이 검출된 업체에는 최고 360만원에서 최하 24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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