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청 산하 수련원 한 간부가
세탁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해남군 모 수련원 간부가 침구류 세탁을 한 것처럼 꾸며 세탁비 600여만원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수련원은 연간 세탁물 계약을 맺은 업자에게 세탁비를 입금한 뒤 무통장 입금이나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돈을 챙겼다며
지난 9월부터 실제 세탁을 한 것은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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