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금리 인상 속 이자 부담 가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9 12:00:00 수정 2005-12-09 12:00:00 조회수 3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결정 이후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CD금리 즉 양도성예금증서에

연동된 CD금리는 4.03 퍼센트를 기록해

지난 2004년 2월 이후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CD금리는 지난 8월까지만해도

3.50 퍼센트 수준이었지만 이후 넉 달 사이에

0.60 퍼센트 포인트 가까이 올라

CD 연동금리 상품으로 5천만원을 빌린 경우

연 이자 부담이 30만원 가량 늘어나게됐습니다.



또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콜 금리 인상에따라 상승세가 예상돼

대출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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