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4시쯤 전남 영광원전
도수로에서 준설 작업중이던 준설선에서
벙커C유 100여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영광원전측은 유화제와 흡착포를 뿌리는등 방제 작업에 나서 2시간여만에
기름을 완전제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갯펄이 바닷물과 함께 원전
2호기의 냉각계통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준설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으나 원전가동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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