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설 피해 1천300억원 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1 12:00:00 수정 2005-12-11 12:00:00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 폭설피해가 천 3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폭설로 인한 잠정 피해액이

광주 55억 7천만원, 전남 천 306억등

모두 천361억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전남지역의 경우

비닐하우스 573㏊가 붕괴돼 543억의 피해를

냈고, 축사 76㏊에 449억6천만원,

공장시설 52개곳에 61억원등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휴일인 오늘도

보병 31사단 장병들과 주민, 공무원등

6천 8백여명의 인력과 590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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