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시위 진압이나 재해 복구에 나섰다가
부상당한 전.의경이
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임무수행 중에 일어난 사고로
부상당한 전.의경은
모두 11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50명, 2003년 47명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부상당한 전.의경 가운데 90% 이상은
시위 진압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대민 봉사활동 도중에 불상사를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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