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도시 발달사와 생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이 마련됐습니다.
오늘부터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사진으로 만나는 '도시 광주의 어제와 오늘'
특별 기획전이 2개월동안 열립니다.
도시화의 여정과 광주 사람들의 문화등
3부로 나뉘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1920- 30년대의 광주천 모습과 임동 일대의
유림수, 경양방죽의 인공섬등 새로 수집된
희귀 사진 자료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1956년 시가도와 주요 기관의 사진을
동시에 전시돼
50년대 광주의 모습이 재구성됐고,
옛 모습에 대한 향수와 추억이 담겨있는
일반 시민들의 기념사진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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