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의 반발 등으로 중단됐던
공공비축미 수매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나주시 동강면 등
도내 백 여곳에 마련된 수매 창고에서
공공비축미로 쓰일
올해산 벼 수매가 재개됐습니다.
수매가는 1등급을 받은
벼 40킬로그램 한 가마 기준으로
4만 7천원 350원이 우선 지급된 뒤
내년 1월쯤 차액이 정산될 예정입니다.
한편 공공비축미 수매는
쌀값 하락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농민단체가 벼 야적투쟁을 시작하면서
지난달초부터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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