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공비축미 수매 다시 시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2 12:00:00 수정 2005-12-12 12:00:00 조회수 3

농민단체의 반발 등으로 중단됐던

공공비축미 수매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나주시 동강면 등

도내 백 여곳에 마련된 수매 창고에서

공공비축미로 쓰일

올해산 벼 수매가 재개됐습니다.



수매가는 1등급을 받은

벼 40킬로그램 한 가마 기준으로

4만 7천원 350원이 우선 지급된 뒤

내년 1월쯤 차액이 정산될 예정입니다.



한편 공공비축미 수매는

쌀값 하락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농민단체가 벼 야적투쟁을 시작하면서

지난달초부터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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