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발생한 노사 분규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 전남에서
노사 분규가 발생한 사업장은 모두 17곳으로
지난해 55곳에 비해 69% 줄었습니다.
또 노사 분규로 인한 근로 손실 일수도
지난해 101일에서
올해는 16일로
8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청은 올해 노사 분규가 크게 줄었지만
비정규직 입법을 둘러싼
노정간 대립으로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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