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노사 분규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2 12:00:00 수정 2005-12-12 12:00:00 조회수 3

광주 전남에서 발생한 노사 분규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 전남에서

노사 분규가 발생한 사업장은 모두 17곳으로

지난해 55곳에 비해 69% 줄었습니다.



또 노사 분규로 인한 근로 손실 일수도

지난해 101일에서

올해는 16일로

8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청은 올해 노사 분규가 크게 줄었지만

비정규직 입법을 둘러싼

노정간 대립으로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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